무기백과 M1 카빈 소총 가벼움의 미학 남도현 입력 : 2020.12.01 08:41 M1 카빈은 제2차 대전 당시에 미군이 보조용으로 사용한 반자동소총이다. 이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등에서도 활약했으나 돌격소총에 밀려 퇴출되었다. 개발의 역사 미 육군은 1936년 제식 소총으로 채택한 M1 개런드(M1 Garand)를 본격 양산하기 전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 등을 알아보고자 일부 물량을 선행 생산해서 일선에 공급했다. 기존 제식 소총인 M1903 스프링필드와 사거리나 파괴력은 비슷했으나 연사력이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뛰어난 덕분에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보병의 반응이 고무적이었다. 사실 이는 육군도 충분히 기대한 결과였다. 카빈 소총의 시제모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