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0 미국 작가 제임스 존스의 1951년작 전쟁소설. 배경은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일본 제국의 진주만 공습이 일어나기 몇 달 전으로, 하와이 주둔 미국 육군 보병중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가의 처녀작이자 대표작이며, 실제로 하와이 주둔 제25보병사단에서 복무했던 작가의 경험이 담긴 자전적 작품이다. 전미도서상을 수상했으며, 모던 라이브러리[1] 선정 '20세기를 빛낸 영미권 소설 100권' 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고려원과 열린책들에서 번역했다. 둘 다 한 소설을 3권으로 분할해서 출판했다. [위키 발췌]1941년, 하와이 제도의 오아후 섬. 부대를 대표하는 권투 선수 프리윗은 경기 도중에 상대 선수를 실명하게 만든 죄책감 때문에 권투를 그만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