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미 연합군, 독일 드레스덴 융단 폭격연합국의 영국 공군과 미국 육군 항공대가 1945년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독일 작센 주의 수도 드레스덴에 대규모 폭격을 감행한 사건이다. 이 폭격으로 드레스덴은 폐허로 변하였고, 수 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공유하기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의 추축국과 프랑스, 영국, 미국, 소련, 중국 등의 연합국 사이에 벌어졌던 제2차 세계 대전 전황은 1944년 6월 6일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 전개되면서 연합군의 승리 쪽으로 기울기 시작하였다. 연합군이 노르망디에 상륙하자 독일군은 계속 후퇴하였고, 연합군은 지상군이 독일에 대한 마지막 공격 태세를 갖추기 전에 공중 폭격을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독일의 주요 도시들에 무차별 폭격을 가하였다. 옛 작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