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걸스 파도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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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밀려가고 갈매기가 울던 날
나의 사랑은 허무하게 끝이 났어요 파도에 밀리는 물거품처럼 잡지도 못하고 흩어진 사랑이 미련없이 깨질때는 그 사람이 미웠어요 그렇지만 나에게도 잘못이 있어요 파도에 밀리는 물거품처럼
잡지도 못하고 흩어진 사랑이 미련없이 깨질때는 그 사람이 미웠어요 그렇지만 나에게도 잘못이 있어요 |
주현미 파도
부딪혀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사람을 못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 사랑도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 도네
그렇게도 그리운정 파도속에 남기고
지울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맺을수도 있으련만
슬픈 이순간에
내사랑도 부서지고 파도만이 울고 가네
배호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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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걸스 쌍둥이 언니 고정숙씨, 오늘(31일) 별세…11월 2일 발인
입력2016-10-31 21:18:29 수정 2016.10.31 21:18:29 전종선 기자

197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쌍둥이 여성듀오 바니걸스의 언니 고정숙씨가 3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고정숙은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1월 암 선고를 받고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55년 생 부산 출신의 고정숙·고재숙 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바니걸스는 1971년 신중현 작곡 ‘하필이면 그 사람’으로 16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했다. ‘검은 장미’, ‘개구리 노총각’, ‘그 사람 데려다주오’, ‘개구리 노총각’, ‘파도’, ‘그냥 갈 수 없잖아’ 등의 명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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